임시텐트 건립 반대 뉴스

제목라코-제 5차 노숙자 쉘터 반대 시위.. "LA시정부 숨지말라!"2018-06-04 19:47:15
카테고리한국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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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LA 시정부가 한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노숙자 쉘터 건립을 강행중인 가운데  

제 5차 대규모 반대 시위가 펼쳐졌습니다.

 

시위에 참여한 2천 500여명은

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는 LA 시 정치인들이

정작 민주주의의 근본인 주민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결집으로 주민들의 힘을 보여줘

LA 시정부의 행태를 바로잡아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효과음>

 

‘No 682 Vermont’,

오늘(3일) 오후 LA 한인타운에서 울려퍼진

주민들의 목소리 입니다.

 

아이와 어른, 남녀노소 할 것없이

벌몬과 윌셔에 모인2천 500여명은 주민들의 의견은 묵살한 채

LA 한인타운 내 노숙자 쉘터 건립을 강행중인

시정부의 행태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LA 시 정치인들이

민주주의의 근본인 주민들의 의견은 무시하면서

민주주의 수호자를 자처하고 있다고 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녹취 _ 한인 1,2>

 

특히, 이번 시위에는 자녀를 동반한 학부모들의 참여가

높았습니다.

 

학부모들은 노숙자 쉘터 부지 인근에

학교들이 밀집해 있어 도보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주민 안전을 책임져야 할 LA 시정부가

가장 최우선되야 할 학생들의 안전은

나몰라라하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녹취 _ 한인 3,4>

 

한인 정치력의 부재라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선거철이면 후원을 위해 LA 한인타운으로 몰려오던

정치인들이 정착 필요할 때는 등을 돌렸다면서

한인 정치력의 부재가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_ 한인 5,6>

 

이에 따라 LA 한인사회 내에서는

지속적인 시위를 통해 한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부와 주류사회에 전달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녹취 _ 정찬용 변호사>

 

또 앞으로 열릴 시위에 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민들의 힘으로 LA 시정부의 변화를

이끌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한편, LA 한인 커뮤니티를 포함한

‘윌셔 커뮤니티 카운슬'은 다음주에도

대규모 시위를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이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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